화공과 취준생들이 알아야할 공장지식, PSM 12대 실천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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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으로는 PSM이라는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이 지식은 사실 저도 취업을 하고나서 알게된 내용이지만,

블라인드를 보거나하면 다른 회사들에도 공통적으로 강력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더라구요.

 

 

일단 PSM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국가에서 공장의 안전등급을 P, S, M+, M-의 4단계로 구분하여 나누게 됩니다.

 

 

보통 EHS라고하는 안전관리 부서에서 이걸 담당하지만,

다른 직군의 인원들도 이 내용을 준수해야하고,

준수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하는 항목이죠.

 

 

 

이 그림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설명드리자면, PSM은 죽어있는 규제가 아니라

현장환경이나 대외이슈, ESG평가의 증가, 산업재해 등등의 이슈에 따라서

계속해서 변화하는 살아있는 규제입니다.

 

 

화학공학과 출신들이 가게되는 직군은

 

생산관리(쉽지않음, 산업공학과를 이겨야함)

생산기술(이건 회사마다 상이함)

품질관리(반도체, 제약, 페인트 등등 가능)

양산기술(전/후공정 - 반도체)

안전관리

 

 

정도가 존재합니다.

 

 

어느 부서를 가던, 이 PSM 12대 원칙은 

내가 회사(공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런내용을 공부할 정도의 열정이 있다는 것을

어필할만한 좋은 수단이 되어줄겁니다.

 

 

 

 

본문)

 

PSM 12대 실천과제 항목

 

  1. 공정안전자료의 주기적인 보완 및 체계적 관리
  2. 공정위험섬평가 체제 구축 및 사후관리
  3. 안전운전절차 보완 및 준수
  4. 설비별 위험등급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
  5. 작업허가절차 준수
  6. 협력업체 선정 시 안전관리 수준 반영
  7. 근로자(임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PSM 교육
  8. 유해 위험설비의 가동(시운전) 전 안전점검
  9. 설비 등 변경 시 변경관리 절차 준수
  10. 객관적인 자체감사 실시 및 사후조치
  11. 정확한 사고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12. 비상대응 시나리오 작성 및 주기적인 훈련

 

이상의 12가지 항목입니다.

 

 

이중에서도 직무 별로 주목해야하는 항목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화공과들은 안전부서 보다는 생산관리 쪽을 더 많이가니까

이쪽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가장 중요한건 9번, 변경관리입니다.

 

이게 좀 애매한 부분인데,

현장 오퍼레이터와 관리직사이의 갈등은 보통 여기서 나곤합니다.

 

 

 

다음에 하나씩 더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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