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안전보건자료(MSDS)가 필요한 이유 (PSM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란

화학물질을 함유한 제제의 명칭 및 함유랑,

응급조치요령, 안전 및 보건상의 취급주의 사항,

건강 유해성 및 물리적 위험성 등을 설명한 자료를 말합니다.

 

 

 

이건 보통 화학관련 전공을 갖고있는

대학생이라면 기본적인 일반화학이나

일반화학 실험때 먼저 배우게 되는 부분일겁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1학년때 레포트 쓰는법을 배우면서

물성을 찾아보거나할때 MSDS를 활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3학년때까지 했던 모든실험 레포트를 작성할때

MSDS를 기반으로 작성했었죠.

 

 

MSDS는 GHS랑 같이 알아두셔도 좋습니다.

 

현직으로 가시게되면 GHS 라벨 이라고도 하거든요.

 

용기에는 무조건 이 라벨을 붙여야하죠.

화관법 ㅎ

 

 

암튼 구성내용을 다시 봐보면,

 

1. 화학제품과 회사에 관한 정보
2. 유해성 및 위험성
3. 구성성분의 명칭 및 함유량
4. 응급조치 요령
5. 폭발 및 화재 시 대처방법
6. 누출 사고 시 대처방법
7. 취급 및 저장방법
8. 노출발지 및 개인보호구
9. 물리 화학적 특성
10. 안정성 및 반응성
11. 독성에 관한 정보
12. 환경에 미치는 영향
13. 폐기 시 주의사항
14. 운송에 필요한 정보
15. 법적 규제 현황
16. 그 밖의 참고사항.

 

이상의 16항목입니다.

 

 

http://msds.kosha.or.kr/MSDSInfo/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정보 | 메인

 

여기가 국가가 일괄로 관리하는 사이트니까

모든 케미칼은 여기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좋은 자료가 많아요 ㅎㅎ

 

MSDS를 보셨던분이라면 아시겠지만

MSDS에는 CAS No (흔히 카스넘버라고 합니다)를 시작으로

모든 물성이 적혀있습니다.

 

생물독성 시험자료부터 

농도나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까지요.

 

 

이 MSDS는 PSM에서도 아주 기본적인 공정안전자료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면 

 

자사 제품에 맞는 화학물질의 Cas no를 부여받고

위탁기관에 실험을 의뢰한 뒤,

 

자기들 제품의 MSDS를 갖고있어야합니다.

 

그러다보니까, 같은 품명이더라도

농도가 다르다던가 조성이 조금씩 다르다던가해서

다른 Cas No로 분류되는 제품들이 있을겁니다.

 

(물질 당 하나의 자료가 구비된 식이 아니니까)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물론 갖고있다고 끝이 아니라

제조소에도 다 비치해야되고

케미칼을 판매할때도 다 고객사에 넘겨줘야하죠.

 

그만큼 기본적인 자료입니다.

 

 

(사진에  CAS NO가 보이시죠? 이게 중요합니다. 주민번호느낌?)

 

 

위에 적은 일들은 어떻게보면

그 회사 환경이나 안전부서에서 하는 일 중의 하나가 될겁니다.

 

거기서 이 자료를 만들면

영업이 가져다 뿌리거나 하겠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개인보호구는 군대의 MOPP마냥 몇단계가 있습니다.

이건 케미칼마다 다르더군요.

 

 

 

도움되셨길 : )

 

 

https://nasdaq.tistory.com/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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