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석해볼 기업은
" 쎄믹스 " 입니다.
제가 목표하는 기업분석은
이 기업의 채용소식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 하나로 그 고민을
해결하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겁니다.
도움되시길 바라면서,
글 시작하겠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C%8E%84%EB%AF%B9%EC%8A%A4
우선, 쎄믹스(semics)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벤처기업, 중소기업으로 나오네요.
인원수는 170명에 매출 660억으로
중소기업치고는 많이 커보입니다.
시장 규모가 이미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매출이 늘어나면 중견기업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업력은 지금 대충 12~13년이니까
그렇게 길지도 않은데 660억 매출이라는건
반도체 검사장비 쪽 분야에서 나름 인지도가 높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실제로 반도체 장비만 사람들이 집중하는데
정상작동하는지 체크하는 프로브도 중요하고
반도체 생산의 각 단계에서 KLA같은
반도체 계측 관련 기업들이 요새 엄청 약진하고 있죠.
마치... 큰 것에만 집중했다가 요소수 하나 없다고
멈춰버리는 지금 모습이랄까요?
제가 블로그에 쓰는 소부장 기업들이 하나만 따로보면
매출도 낮고, 그렇게 큰 의미가 없어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이런 회사들이 망하면 대기업이 돌아갈 수가 없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쎄믹스라는 기업은
매출, 업력, 인원수만 봐도 훌륭하다는게 느껴집니다.
http://www.semics.com/home/
홈페이지는 심플하구요,
이 회사는 매출을 정말 다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처음에 이 기업을 분석한건 하이파이브에 나와서지만,
들어가서 보니까 하이닉스 매출만이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프랑스 등이 지사가 있네요?
해외수출이 주력으로 보입니다.
http://www.semics.com/home/sub0202.php
역시 장비를 만들어서 팔고,
오퍼레이팅을 고객사에 교육해주고,
24시간 CS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TEL, ASML, AMAT 등등 뭐.. 다 마찬가지 영업방식이네요.
CS직무가 많겠다는건 확실하겠네요.
http://www.semics.com/home/sub0601.php
복지가 어마어마하네요.
우리사주가 먼저 눈에들어오는데,
이정도 회사면 우리사주를 받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퇴근 교통비용도 지불해주고,
기숙사로 주거도 보장해주네요.
3시세끼도 제공해준다고하고,
내채공이 되네요?
일단 임금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닌 듯 합니다.
내채공 기준이 3500만원인가? 4천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아 임금 상관없이 분류가 중소기업이라 되는건가?
CS면 수당이 꽤 나와서 원천 4천은 넘어갈 것 같은데
내채공이 된다는건 꽤 매리트가 있어보입니다.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inner-recruit?csn=SWV1YTJzVlhVcmg5OUNaL250bFl0QT09
지금은 채용이 좀 끝났나보네요.
고졸직 지게차, 초대졸 장비조립 직무만 공고가있고,
상대적으로 공고가 적은 편인 듯 합니다.
이전 채용공고를 쭉 보니까
9월 = 품질직무
10월 = 기술영업, 해외 영업관리
11월 = 제어 기술직무 + 지게차, 장비조립
일단 직무별로 나눠서 필요할 때 채용을 하는 것 같고
이정도면 채용 빈도수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단점...
위에 내채공에서도 느낌이 조금 왔는데
https://www.catch.co.kr/Comp/CompSummary/C88271
24시간 대응하는 CS직무치고,
또 해외영업관리 등 직무가 있는 것 치고
초봉이 너무 낮은데요??
이게 고졸직/초대졸직무 인원이 절대다수라서
희석된 거라면 큰 의미없는 초봉 액수지만 흠..
마지막으로 크레딧잡 정도보면 충분하겠네요.
https://kreditjob.com/company/aacb320d10d024c331a0c188ea937bbb03c2a95f
일단 딱 느껴지시겠지만,
인원을 어마어마하게 뽑아대고 있다는게 보입니다.
그에대한 반작용으로 당연히 퇴사인원은 늘어야 맞구요.
하지만 21년 피크를 쭉 보면
퇴사자가 물론 계속 있기는 하지만
그냥 찍먹해보고 나가는 사람 정도? 있는걸로 생각됩니다.
임금도 나름 상승중이긴한데,
글쌔요...
일단 매출액 대비 임금비율이 상당히 높다는게
조오금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회사 전망이야 서두에 쓴 것 처럼
이미 매출이 자리를 잡았고
CS가 세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이상
산업이 저물지 않는다면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걱정은 없는데,
문제는 내 지갑이겠네요.
우리사주로 이게 회복이 되느냐가 중요한데
지금 쎄믹스는 장외주식으로 거래되는 비상장 주라는 말이죠?
IPO가 되야 실제 의미가 있을텐데
얼마나 할인해주느냐도 잘 모르겠고
해도 10년 차이상 과장급들이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차라리 우리사주면 미코가 좋아보이기도하고?
장점
- 망하지않음
- 복지내용 좋음 (주거, 대출, 의료, 식비, 교통 다 존재)
- 안짤릴 듯 (사람이 부족해보임)
- 우리사주 정책이 있음 (실효성은 내부자만 알 듯)
단점
- 내일채움공제 가능 (임금이 낮다는 소리임, 내채공은 2~3년 한정 정책일 뿐)
- 위치
쎄믹스 위치
위치가 단점인 이유는 하나입니다.
회사에서 출퇴근 교통비를 왜 줄지 생각해보면
그냥 회사가 외진곳에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교통비를 줘야 회사를 올 정도로 외지다는 이야기고,
셔틀버스가 아니라 각각 따로 주는 행정처리를 한다는건
퇴근시간이 제각각이라서라고 보입니다.
CS직무는 교대를 돌 것 같은데, 그럼에도 교대 셔틀이 없다?
그건 그냥 야근이 많다 로 읽어도 무방하겠죠.
장단점을 쭉 적어드렸는데,
일단 추천기업으로 분류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생다닐 직장인지는 임금상승률을 좀 봐야겠는데,
임금이 별로라면 내채공 2~3년 있다가
다른 외국계 장비사로 가도 되잖아요?
해외영업이면 싱가포르, 프랑스, 대만에 영업하는건데
그거 수련한다 생각하면 첫 직장으로 이만한 곳이 없어보입니다.
이상입니다.
도움되셨길바래요.
* 해당기업 외 다른 기업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https://nasdaq.tistory.com/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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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믹스 기업분석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 유통, CS) (추천기업)
이번에 분석해볼 기업은
" 쎄믹스 " 입니다.
제가 목표하는 기업분석은
이 기업의 채용소식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 하나로 그 고민을
해결하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겁니다.
도움되시길 바라면서,
글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쎄믹스(semics)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벤처기업, 중소기업으로 나오네요.
인원수는 170명에 매출 660억으로
중소기업치고는 많이 커보입니다.
시장 규모가 이미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매출이 늘어나면 중견기업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업력은 지금 대충 12~13년이니까
그렇게 길지도 않은데 660억 매출이라는건
반도체 검사장비 쪽 분야에서 나름 인지도가 높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실제로 반도체 장비만 사람들이 집중하는데
정상작동하는지 체크하는 프로브도 중요하고
반도체 생산의 각 단계에서 KLA같은
반도체 계측 관련 기업들이 요새 엄청 약진하고 있죠.
마치... 큰 것에만 집중했다가 요소수 하나 없다고
멈춰버리는 지금 모습이랄까요?
제가 블로그에 쓰는 소부장 기업들이 하나만 따로보면
매출도 낮고, 그렇게 큰 의미가 없어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이런 회사들이 망하면 대기업이 돌아갈 수가 없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쎄믹스라는 기업은
매출, 업력, 인원수만 봐도 훌륭하다는게 느껴집니다.
홈페이지는 심플하구요,
이 회사는 매출을 정말 다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처음에 이 기업을 분석한건 하이파이브에 나와서지만,
들어가서 보니까 하이닉스 매출만이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프랑스 등이 지사가 있네요?
해외수출이 주력으로 보입니다.
역시 장비를 만들어서 팔고,
오퍼레이팅을 고객사에 교육해주고,
24시간 CS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TEL, ASML, AMAT 등등 뭐.. 다 마찬가지 영업방식이네요.
CS직무가 많겠다는건 확실하겠네요.
복지가 어마어마하네요.
우리사주가 먼저 눈에들어오는데,
이정도 회사면 우리사주를 받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퇴근 교통비용도 지불해주고,
기숙사로 주거도 보장해주네요.
3시세끼도 제공해준다고하고,
내채공이 되네요?
일단 임금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닌 듯 합니다.
내채공 기준이 3500만원인가? 4천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아 임금 상관없이 분류가 중소기업이라 되는건가?
CS면 수당이 꽤 나와서 원천 4천은 넘어갈 것 같은데
내채공이 된다는건 꽤 매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지금은 채용이 좀 끝났나보네요.
고졸직 지게차, 초대졸 장비조립 직무만 공고가있고,
상대적으로 공고가 적은 편인 듯 합니다.
이전 채용공고를 쭉 보니까
9월 = 품질직무
10월 = 기술영업, 해외 영업관리
11월 = 제어 기술직무 + 지게차, 장비조립
일단 직무별로 나눠서 필요할 때 채용을 하는 것 같고
이정도면 채용 빈도수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단점...
위에 내채공에서도 느낌이 조금 왔는데
24시간 대응하는 CS직무치고,
또 해외영업관리 등 직무가 있는 것 치고
초봉이 너무 낮은데요??
이게 고졸직/초대졸직무 인원이 절대다수라서
희석된 거라면 큰 의미없는 초봉 액수지만 흠..
마지막으로 크레딧잡 정도보면 충분하겠네요.
일단 딱 느껴지시겠지만,
인원을 어마어마하게 뽑아대고 있다는게 보입니다.
그에대한 반작용으로 당연히 퇴사인원은 늘어야 맞구요.
하지만 21년 피크를 쭉 보면
퇴사자가 물론 계속 있기는 하지만
그냥 찍먹해보고 나가는 사람 정도? 있는걸로 생각됩니다.
임금도 나름 상승중이긴한데,
글쌔요...
일단 매출액 대비 임금비율이 상당히 높다는게
조오금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회사 전망이야 서두에 쓴 것 처럼
이미 매출이 자리를 잡았고
CS가 세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이상
산업이 저물지 않는다면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걱정은 없는데,
문제는 내 지갑이겠네요.
우리사주로 이게 회복이 되느냐가 중요한데
지금 쎄믹스는 장외주식으로 거래되는 비상장 주라는 말이죠?
IPO가 되야 실제 의미가 있을텐데
얼마나 할인해주느냐도 잘 모르겠고
해도 10년 차이상 과장급들이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차라리 우리사주면 미코가 좋아보이기도하고?
장점
- 망하지않음
- 복지내용 좋음 (주거, 대출, 의료, 식비, 교통 다 존재)
- 안짤릴 듯 (사람이 부족해보임)
- 우리사주 정책이 있음 (실효성은 내부자만 알 듯)
단점
- 내일채움공제 가능 (임금이 낮다는 소리임, 내채공은 2~3년 한정 정책일 뿐)
- 위치
위치가 단점인 이유는 하나입니다.
회사에서 출퇴근 교통비를 왜 줄지 생각해보면
그냥 회사가 외진곳에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교통비를 줘야 회사를 올 정도로 외지다는 이야기고,
셔틀버스가 아니라 각각 따로 주는 행정처리를 한다는건
퇴근시간이 제각각이라서라고 보입니다.
CS직무는 교대를 돌 것 같은데, 그럼에도 교대 셔틀이 없다?
그건 그냥 야근이 많다 로 읽어도 무방하겠죠.
장단점을 쭉 적어드렸는데,
일단 추천기업으로 분류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생다닐 직장인지는 임금상승률을 좀 봐야겠는데,
임금이 별로라면 내채공 2~3년 있다가
다른 외국계 장비사로 가도 되잖아요?
해외영업이면 싱가포르, 프랑스, 대만에 영업하는건데
그거 수련한다 생각하면 첫 직장으로 이만한 곳이 없어보입니다.
이상입니다.
도움되셨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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