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하이파이브 21년 하반기 경쟁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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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경쟁률 14.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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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별로 순서대로 보면,

 

1. 전문, 특수직

2. 생산관리, 공정관리

3. 연구개발, 설계

4. 유지보수

5. 영업, 고객상담

6. 생산, 제조

7. 공사관리

8. IT, SW, 인터넷

9. 건설, 사업관리

 

이렇게 선호도가 나오는군요.

 

 

사실 이 Data는 선호도의 개념보다는

그냥 해당 전공 갖고있는 사람의 비율 정도겠죠.

 

다면, IT, SW, 인터넷 직무가 경쟁률이 저렇다는건

회사의 니즈와 구직자의 눈높이가 전혀 안맞았다는 의미겠네요.

 

 

 

 

오.. 원래 15일까지 마감이었는데

서류마감기한이 17일까지로 연장됐었네요.

 

경쟁률이 낮아서 일부러 늘린걸까요?

아니면 서버 오류가 있어서 연장한걸까요?

 

 

흐음.. 

 

 

 

이제 회사별로 경쟁률을 나열해볼게요.

 

여기서 나오는 경쟁률은 회사의 토탈 경쟁률입니다.

(모든 직무 To, 지원자 합산 서류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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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역시 예상대로죠.

 

램리서티(LRCX) 한국지사 126.7 대 1의 경쟁률입니다.

 

심지어 이 회사는 진짜 인턴직무라서 정규직 전환도 없는데

회사 이름값 하나로 경쟁률이 하늘을 뚫어버렸어요.

 

 

다음은 미코세라믹스입니다.

 

https://nasdaq.tistory.com/160

미코세라믹스 기업분석 (세라믹 소재 반도체 부품) (추천기업)

 

제가 추천했던 회사고, 

미코 자체가 워낙 괜찮은 회사들인데다가

미코세라믹스 직무가 연구개발 직무라서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미코세라믹스 연구개발 직무는 석사만 받는게 아니라

학사~석사를 같이 뽑으니까 아마 더 높았을거에요.

 

제조, 생산 직군으로 빠지기 싫었던 학사들이 몰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입니다.

경쟁률 34.7 대 1로 마감됐군요.

 

 

https://nasdaq.tistory.com/148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기업분석 (하이닉스 하이파이브 6기 참여기업) (추천기업)

 

 

음.. 역시 좋은 회사로 보이면

경쟁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눈이 거기서 거기라는 의미겠죠?

 

 

 

 

다음은 솔브레인인데..

여기도 경쟁률이 34 대 1이나 되는군요.

 

https://nasdaq.tistory.com/135

솔브레인 기업분석 (하이닉스 하이파이브 5기 참여기업) (추천기업)

 

 

일단 솔브레인도 돈을 버는 파이프라인이 확실하니까요.

 

다만 이 회사는 추천이긴한데,

제가 주워듣기로는 공장에 드가고

이직/퇴직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는데 흠..

 

 

다음 순위를 쭉 정리해보겠습니다.

링크를 다 넣어드리면, 글이 늘어지니까

분석완료라고 적힌 기업은 제 블로그에 검색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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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텍 26 대 1 

엠케이피 20 대 1 - 분석완료(추천기업)

미코 20 대 1 - 분석완료(추천기업)

쎄믹스 19.5 대 1

유니셈 19.5 대 1 - 분석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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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프텍 18 대 1 - 분석완료

위드텍 17.2 대 1 - 분석완료(추천기업)

티에스이 14.1 대 1 - 분석완료(추천기업)

엘오티베큠 13.3 대 1 - 분석완료(추천기업)

엔씨켐 12.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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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시스템 8 대 1 - 분석완료

밸류엔지니어링 7.5 대 1 - 분석완료

미코파워 5 대 1 - 분석완료

원방테크 4.5 대 1 - 분석완료

피앤티 4.5 대 1 - 분석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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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기업 3.7 대 1 - 분석완료

삼영순화 3.5 대 1 - 분석완료(추천기업)

크린팩토메이션 2.6 대 1 - 분석완료

광건티앤씨 1.8 대 1 - 분석완료

아이셋디에이 1.6 대 1 - 분석완료

 

 

 

 

제가 분석하고 추천한 기업은 대부분 상위에 있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지원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네요.

 

 

역시 사람눈은 거기서 거기같습니다.

 

 

다만, 제가 좀 이상하다고 느끼는게

삼영순화에 대한 지원률이네요.

 

 

이건 링크랑 글 내용을 조금 가져올게요.

 

 

초봉이 4400만원인데 지원률이 3.5대 1이라니

공고를 보면 연구개발 직무에 석사이상이긴한데

 

화학 고분자 뭐 이런 연관 전공을 갖고있는 석사가

대한민국에 적지 않을텐데..  3.5대 1이라니 의아합니다.

 

 

 

제가 기업분석을 하면서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어요.

 

 

 

이전 삼영순화 분석글에서 제가 적었던 내용을 가져와볼게요.

 

"

홈페이지랑 하이파이브 채용공고랑을 나란히 두고보면

솔직히 석사, 박사 지원자들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자기소개서를 써야할지 힘들어보이네요.

 

사업분야는 꽤 넓어보이는데,

공고가 너무 자세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업이 좋은 것에 비해 공고의 퀄리티가 아쉬운게 흠이군요.

 

석사 업무 소개가 이게 다라니..

하다못해 어느 전공, 어느 화합물, 어느 제품 많을텐데..

 

좋은 사람을 뽑으려면

좋은 공고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https://nasdaq.tistory.com/156 [일상블로그]

삼영순화 기업분석 (과산화수소, 초봉 4400만원) (추천기업)

"

 

 

요즘 취업관련 유투버인 인싸담당자 제이콥이나

면접왕 이형, 강민혁 등등 여러 인사 전문가들을 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JD를 파악하라 이겁니다.

 

JD란 결국 그 회사에서

 

우리 회사는 이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이런 능력을 갖고있는 사람은 지원해달라.

 

이런 안내를 해주는 부분인데,

이게 없으면 정말 앞도 못보고 지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일본 미쓰비시 지분이 커서

지원하기 꺼려지기에는 연봉이 너무 높고? ㅎ

 

 

아마 그냥 지원하는데 이걸 눈감고 지원하느니

조금 확실하게 내가 가서 뭘 할지 알려주는 회사로

석사급 인재을이 넘어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하이파이브에 석사 이상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연구개발직은 거의 드물어요.

 

 

연구개발에 전졸~학사를 뽑는 회사가 많은데,

이렇게 본다면 삼영순화는 석사 채용공고를

이렇게 오픈 채널에 하기보다는

 

박사넷이나 각 학교 랩실 등에 포스팅을 해서

직접 핵심인력을 캐스팅해와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파이브 연구개발 평균 경쟁률이 20 대 1이 넘는데,

제가 봤을 때 괜찮은 회사가 3.5 대 1이길래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절거려봤습니다.

 

 

 

 

삼영순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 생각과

지원자 분들의 서류 접수 결과가 비슷하니,

 

 

제가 여지껏 해온 포스팅이 

무의미한 일이 아닌게 증명된 것 같아

좀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정리글도 취업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