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기업분석 (새우깡 포장재, 배터리 파우치) (추천기업)

 

 

이번에 분석해볼 기업은

" 율촌화학 " 입니다.

 

 

제가 목표하는 기업분석은

이 기업의 채용소식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 하나로 그 고민을

해결하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겁니다.

 

 

도움되시길 바라면서,

글 시작하겠습니다.

 

 

 

https://www.youlchon.com/main.do#

 

 

홈페이지를 쭉 보니까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은 아니구요

 

제가 이전에 취준할때 꽤 유심히 봤던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거 다음으로는 국도화학 등 화학쪽 기업을 분석해볼까해요.

 

 

일단 율촌화학은 제가 화학공학과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알게된 기업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화학쪽에서도 보니까 좀 마이너한 파트고

유명하지도 않은 기업이죠.

 

 

다만, 농심이라고 하면 아시겠죠? ㅎㅎ

 

 

율촌화학은 쉽게말하면 농심 새우깡 봉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최근에 제가 분석했던 바로는 LG화학이 자랑하는

파우치형 배터리의 배터리 외장재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사업군이 딱 두개죠?

 

농심 제품의 포장재 / 배터리 소재

 

 

두개가 유사한 점은 둘다 폴리머라는 점이죠.

 

이런 측면에서 저는 화학공학과, 고분자학과가

가기에는 적합한 회사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또 이전 기억을 되살려보면

이 회사는 직무 설명회가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회사랑은 다른 느낌이었죠.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8730

 

 

 

게다가 상장사입니다.

 

 

시총은 5천억정도로 낮지않고,

최근에는 제가 위에 적었던

 

배터리 소재 관련 회사로 

신사업을 진행하면서

 

꽤 크게 반응이 있었어요.

 

덕분에 저도 알게된 기업이죠 ㅎㅎ

 

 

 

여기서 잡고가셔야 할 부분은 매출의 많은 파이가 농심에 잡혀있고,

전자소재는 시장성이 해가 갈 수록 애매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드시 회사의 비젼을 따져보고 지원하세요~!

 

반기 보고서

 

회사를 들어가기 전에 회사의 매출구조를

이렇게라도 보고 들어가시면 좋습니다.

 

채용 규모도 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아마 농심 포장재 사업쪽이 

전자소재 사업쪽보다 3배정도 인원을 뽑겠죠.

 

경쟁률은 중복지원이 안되니

포장재 쪽이 더 낮을 것이구요.

 

이런식으로 사고하시면 전략적 지원이 가능합니다.

 

 

 

 

취준하면서 여러 기업을 알게되었는데

율촌화학은 취업을 성공한 지금까지도 

좋게 기억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뭐.. 제 기억으로만 좋은 걸 수도 있으니

기억말고 구체적 레퍼런스를 가져와서 분석해볼게요.

 

 

 

https://www.youlchon.com/intr/notiView.do?idx=71&rnum=1&fno=60&

 

 

아 이미 하반기 채용은 지나갔네요.

21.9.27~21.10.4 까지 서류를 받았었군요.

 

 

조회수가 3200회에 

총 14개 직무

 

인당 2번씩은 분명 들어가봤을테니

넉넉잡아 2.5 정도로 조회수를 나눠서

 

실 지원자 풀을 어림해보면

실 조회수 대략 1300에 14개 직무

 

토탈 경쟁은 대충 90대 1 정도 되려나요?

 

 

보통 문과 직무는 이것보다 편차가 높을테니

문과 직무당 1~3명을 뽑는다치면

100~150대 1 까지도 갔을 것 같고

 

이과 직무는환경, 생산 등 너무 많지만

대략 자리당 3~4명이라고 본다면?

대충 30~70 대 1 정도의 경쟁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채용인원을 모르니 의미는 없지만요 ㅋㅋ

 

 

그래도 이렇게나마 가늠해보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ㅎㅎ

 

 

 

채용 공고는 따로 더 찾아볼 필요는 없겠네요.

그냥 기존대로 상 하반기 공채를 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율촌화학의 채용절차는 다음과 같은데요

 

"

서류전형 > Y-PCT검사(조직적합성) > 1차 면접 > 2차 면접
 
서류전형 : 기본소양 + 자기소개서 3문항
 
Y-PCT 검사 : 조직적합도 검사
 
면접 : 1차면접(ZOOM을 통한 화상면접) , 2차면접(오프라인)

"

 

 

여기서 Y-PCT검사가 재미있습니다.

상세한건 직접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ㅋㅋ

 

요즘에는 선배를 통한 직무설명 이런건 안하나보네요.

아마 인력이 부족해서 취소를 한 것 같기도 하구요.

 

 

 

율촌화학의 복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가져와봤는데요.

 

https://www.youlchon.com/recr/well/welfPage.do

 

그렇게 의미있는 복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숙사나 유류비지원, 통근버스 안보이구요.

개인연금 지원 이런 금전적 복지 안보이구요.

 

의료비 지원도 딱히 안보이네요.

 

 

다만 계속 적어드렸듯 농심 계열사기 때문에

농심 임직원몰 직원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캐치와 크레딧잡을 보겠습니다.

 

https://www.catch.co.kr/Search/SearchList?Keyword=%EC%9C%A8%EC%B4%8C%ED%99%94%ED%95%99

 

 

1000대 기업에 포함되어있군요.

코스피 329위니 당연히 그렇겠죠.

 

 

갑자기 떠오른 부분인데,

임금과 복지는 무조건 농심보다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열사는 모기업의 복지와 연봉이상을

받기가 힘든 구조에요.

(셀러리캡, 복지캡 = 천장 확실함)

 

정말 특이케이스가 아니라면 

대부분 이럴테니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https://www.catch.co.kr/Comp/CompSummary/340472

 

 

초봉은 대략 4천만원 정도인데

성과급 별도라고 율촌화학 공고에 쓰여있으니

 

대략 어느정도일까요..

기본급 구조가 어떤지도 모르겠네요.

 

 

https://www.youlchon.com/recr/qnaView.do?idx=341&fno=&bimil=0&pageNo=38

 

 

구글링을 해보니까 이런게나오네요.

 

740% 면 뭔가 이상하긴한데

대충 연봉/20 = 월 기본급 구조인 듯 합니다.

 

성과급은 기본급 베이스일테니까

초봉 계약 4천을 보면 계약 기본급 월 200이고

 

 

https://kreditjob.com/company/d7fe7c3505ae9f0108129172fa52202ec5db7c04

 

 

크레딧잡의 정보와 매칭해보면

대략 300%의 성과급 정도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연봉으로 따지면 연봉의 10~15% 정도?

 

 

 

생산, 품질쪽 지원은 

화학공학, 고분자공학, 신소재공학, 재료공학

 

이런 딱봐도 나는 화학이다 

이런 학과들을 뽑는다고 하네요.

 

 

초봉, 복지, 성과급, 사업분야 등을

나름대로 정리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https://www.teamblind.com/kr/company/%EC%9C%A8%EC%B4%8C%ED%99%94%ED%95%99/

 

https://www.jobplanet.co.kr/companies/14602/reviews/%EC%9C%A8%EC%B4%8C%ED%99%94%ED%95%99

 

 

블라인드 평점은 3.1

잡플레닛 평점은 3.0 이네요.

 

 

3이 간당간당 한거보니까

그렇게 내부 평이 좋을 것 같지는 않은데

 

일단 사업이 엄청 안정적이니까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추구하시는

 

취업준비생 분들께는 안성맞춤인 직장입니다.

 

 

 

도움되셨길바랍니다.

 

 

 

 

 

 

* 율촌화학 외 다른 기업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https://nasdaq.tistory.com/152

기업분석 리스트 정리 및 향후 포스팅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