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에 취뽀를 하고
통근용 중고차가 필요해져서 세금 싼 경차류로 알아봤습니다.
보험은 가장 싼게 캐롯 퍼마일이었고,
(다이렉트 기준 20중반 사회초년생 => 삼성 등 200이상)
중고차는 400~500만원 선에서 알아보니 꽤 많은 중고차 모델이 나왔습니다.
중고차 지금까지 본 매물 차종이나 km수를 나열해보면
현대 YF소나타 Lpi, 가솔린 모델 18만~20만km
현대 아반때 HD 옵션 적은거 10만~20만km (가끔 아반때 XD도 매물이;;)
현대 i30 fd 10만~15만km
쉐보레 크루저 1800cc, 2000cc 10만km 이하,
기아 k3 (이건 가격맞는 매물이 거의 없었음) 18만~20만km,
기아 포르테 & 포르테 쿱 10만~15만km 정도.
쓰고보니 간단한데 이 매물들을 하나하나 따져보자니 머리가 터질거같았습니다.
YF소나타는 자동차 정비사 분들이 계시는
오픈카톡방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초보가 정비하기에는 할게 많은 차라 비추천하셨고,
아반때는 마음에 차는 자동차가 없었으며
크루저는 14년식 이후 1.8LT+ 이상은 미션이 GEN2라는 걸로 바뀌어
괜찮다고는 하지만, 중고차 구매목적이 통근이고
또 괜히 구설난 차를 샀다가 후회하느니 평가가 좋게 누적된 차종을 사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크루저가 가격이 쌉니다. 연식과 km가 낮은데도 저렴한 것들이 많고...
중고차 딜러들한테도 크루저 추천을 많이받았습니다. 근데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14년식에 10만km가 왜 300만원 중후반에 매매가 되고있을까요?
그만큼 정비비가 들어간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k카에 가면 i30 fd는 08 09년식도 500에 팔리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아 포르테 쿱은 이쁘고 가격도 맞는데 문짝이 두개라서 걸렀고,
기아 포르테와 현대 i30 fd 둘 중에 끝까지 고민하다가
집 인근 상사에 i30 fd 모델이 들어와서 그냥 그걸 선택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하이닉스 하이파이브 합격이후에
헤이딜러, 차차차, SK엔카, 보배드림, 지역 중고차 상가...
스크린샷 편집
대한민국에서 온라인상에 올라온 매물은 다 한번씩 본거같고
인근 지역의 오프라인 매물도 전화해서 몇개 봤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게... 바로 현대 i30 fd 프리미엄, 흰색, 08년식 모델..
연식이 오래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행해보니까
방지턱 엑셀밟고 넘어가도 꿀렁이거나 소음이 없었고
무엇보다 외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i30 fd 검색 - 시리즈 2008년식 선택화면
해치백 모델이라 인기가 없어 많이 안팔렸다고 하는데,
중고차를 알아보시면 i30의 평가가 엄청 좋습니다.
앞쪽은 세단, 뒤는 모닝..?
생긴게 조금 독특하긴 합니다. 도로에서 보기 어려운 모델이기도 하구요.
일단 제 목표는 1년에 1~1.5만km에 3년정도 타는게 목표입니다.
그럼 지금 기준으로 km 를 셈해보면 약 15만km를 타게되겠네요.
오일같은 국물류도 꾸준히 갈아주면서 타이어랑 봐주면 괜찮을거같습니다.
정비사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i30에 대해 나쁜말이 없구요.
최근 보니까 리콜이슈가 있긴 합니다만, 이건 이게 뜨면 무상수리가 된다는 듯 합니다.
(리콜 정보 검색 -> car.go.kr 에서 조회가능 !!)
i30 fd 리콜정보 조회화면
(i30 매니아 카페에 가면 해당 리콜관련해서 블루핸즈랑 어떻게 싸우는지 설명해놨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자동차 리프트로 들어서 받은 사진도 어느정도 괜찮았고 쩝..
사실 이제 하이닉스 하이파이브 교육이 시작이라서 더 생각할 짬이 없으니
그냥 잡힌거 사기로 했습니다.
연습주행만 종종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사용한 중고어플과
어플 별 필터링 방법, 보배드림 등의 사이트에서 허위매물을 구분하는 법 등을 적어서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도움되셨길 : )
i30 fd 중고차 구매했습니다.
이번 분기에 취뽀를 하고
통근용 중고차가 필요해져서 세금 싼 경차류로 알아봤습니다.
보험은 가장 싼게 캐롯 퍼마일이었고,
(다이렉트 기준 20중반 사회초년생 => 삼성 등 200이상)
중고차는 400~500만원 선에서 알아보니 꽤 많은 중고차 모델이 나왔습니다.
중고차 지금까지 본 매물 차종이나 km수를 나열해보면
현대 YF소나타 Lpi, 가솔린 모델 18만~20만km
현대 아반때 HD 옵션 적은거 10만~20만km (가끔 아반때 XD도 매물이;;)
현대 i30 fd 10만~15만km
쉐보레 크루저 1800cc, 2000cc 10만km 이하,
기아 k3 (이건 가격맞는 매물이 거의 없었음) 18만~20만km,
기아 포르테 & 포르테 쿱 10만~15만km 정도.
쓰고보니 간단한데 이 매물들을 하나하나 따져보자니 머리가 터질거같았습니다.
YF소나타는 자동차 정비사 분들이 계시는
오픈카톡방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초보가 정비하기에는 할게 많은 차라 비추천하셨고,
아반때는 마음에 차는 자동차가 없었으며
크루저는 14년식 이후 1.8LT+ 이상은 미션이 GEN2라는 걸로 바뀌어
괜찮다고는 하지만, 중고차 구매목적이 통근이고
또 괜히 구설난 차를 샀다가 후회하느니 평가가 좋게 누적된 차종을 사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크루저가 가격이 쌉니다. 연식과 km가 낮은데도 저렴한 것들이 많고...
중고차 딜러들한테도 크루저 추천을 많이받았습니다. 근데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14년식에 10만km가 왜 300만원 중후반에 매매가 되고있을까요?
그만큼 정비비가 들어간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k카에 가면 i30 fd는 08 09년식도 500에 팔리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아 포르테 쿱은 이쁘고 가격도 맞는데 문짝이 두개라서 걸렀고,
기아 포르테와 현대 i30 fd 둘 중에 끝까지 고민하다가
집 인근 상사에 i30 fd 모델이 들어와서 그냥 그걸 선택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하이닉스 하이파이브 합격이후에
헤이딜러, 차차차, SK엔카, 보배드림, 지역 중고차 상가...
대한민국에서 온라인상에 올라온 매물은 다 한번씩 본거같고
인근 지역의 오프라인 매물도 전화해서 몇개 봤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게... 바로 현대 i30 fd 프리미엄, 흰색, 08년식 모델..
연식이 오래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행해보니까
방지턱 엑셀밟고 넘어가도 꿀렁이거나 소음이 없었고
무엇보다 외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치백 모델이라 인기가 없어 많이 안팔렸다고 하는데,
중고차를 알아보시면 i30의 평가가 엄청 좋습니다.
앞쪽은 세단, 뒤는 모닝..?
생긴게 조금 독특하긴 합니다. 도로에서 보기 어려운 모델이기도 하구요.
일단 제 목표는 1년에 1~1.5만km에 3년정도 타는게 목표입니다.
그럼 지금 기준으로 km 를 셈해보면 약 15만km를 타게되겠네요.
오일같은 국물류도 꾸준히 갈아주면서 타이어랑 봐주면 괜찮을거같습니다.
정비사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i30에 대해 나쁜말이 없구요.
최근 보니까 리콜이슈가 있긴 합니다만, 이건 이게 뜨면 무상수리가 된다는 듯 합니다.
(리콜 정보 검색 -> car.go.kr 에서 조회가능 !!)
(i30 매니아 카페에 가면 해당 리콜관련해서 블루핸즈랑 어떻게 싸우는지 설명해놨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자동차 리프트로 들어서 받은 사진도 어느정도 괜찮았고 쩝..
사실 이제 하이닉스 하이파이브 교육이 시작이라서 더 생각할 짬이 없으니
그냥 잡힌거 사기로 했습니다.
연습주행만 종종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사용한 중고어플과
어플 별 필터링 방법, 보배드림 등의 사이트에서 허위매물을 구분하는 법 등을 적어서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도움되셨길 : )
'지식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