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기업분석 (취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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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국제약에서 채용을 또 한다길래

이번 토픽을 동국제약으로 잡아봤습니다.

 

 

https://dkpharm.recruiter.co.kr/appsite/company/index

 

동국제약 채용

 

dkpharm.recruiter.co.kr

 

 

동국제약은 작년에 제가 준비할 때도

채용공고를 줄줄이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회사는 왜이렇게 공고가 자주 나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존에 하던대로 분석을 한 번 해볼게요.

 

제약산업의 특성 상 제품 라인업이 중요하니까,

그 부분도 한번 살펴볼게요.

 

 

우선 캐치입니다.

 

 

 

음음

 

캐치추천이 일단 붙어있네요.

 

 

저는 다른 것 보다 캐치 사이트에

"캐치추천"이라는 불이 들어와있으면

 

일단 지원해야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조금 보면

 

 

최근 영업이익도 드라마틱하게 올라가고있고,

 

 

캐치가 판단하는 성장성에

Good도 아니고 Great가 붙어있네요.

 

 

이건 취업말고 주식투자 관점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산을 한번 오르고나서

지수 따라서 살짝 흘러내리고 있네요.

 

시가총액이 1조를 넘어간 것도 포인트입니다.

 

 

우리나라는 뭔가 1조를 넘어갔다고하면

일단 주식시장에서 쳐다보기 시작하니까요.

 

 

캐치는 좋고,

다음으로 크레딧잡을 들어가볼게요.

 

 

https://kreditjob.com/company/e0fe6cbc3349c43d6aa4f8ff26748c276ac43720

 

 

인원이 천 명이나 되는 대형 제약사에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높네요.

 

인당매출은 4.5억이나 찍히고

매출대비 임금비율도 엄청 높습니다.

 

 

https://kreditjob.com/company/e0fe6cbc3349c43d6aa4f8ff26748c276ac43720

 

 

동국제약의 인원 증감 그래프를 보니까

아주 아름다운 우 상향이네요.

 

 

이건 계속 채용하는게 당연한 모습이네요.

 

심지어 제약사 특성상 

신입채용보다는 경력이 우선일테니 

임금 규모도 어마어마 할 듯 합니다.

 

 

이번 하반기 동국제약 채용 공고를 보니까 

모집 부문도 엄청나게 많고

지원 자격의 허들도 어마어마하네요.

 

https://dkpharm.recruiter.co.kr/appsite/company/index

 

일단 동국제약의 마케팅 쪽을 보니까

영어능통자에 일어가능자 + 경력자를 뽑고

 

개량신약(아마도 제네릭?)도 DK의약연구소에서 뽑고

 

주사제에, 미생물팀에 발효팀까지 많네요.

 

 

이중에서 학사가 갈만한데는 사실 없어보이긴 합니다.

 

 

보니까 죄다 계약직이거나

고졸이상 또는 약사 채용인 TO네요.

 

아니면 경력, 박사급이거나요.

 

 

 

이전 글에서는 신입채용이 많은 회사였지만

이렇게 처음 쓰고있는 바이오 계열 회사는

 

사실 신입을 거의 안뽑습니다.

 

 

사실상 동국제약같은 메이져 회사는 

신입을 키우기보다는 3~5년 경력직을 뽑는 것으로

완전히 전환했다고 봐야하죠.

 

 

하지만, 그래도 공고를 통해서 

업계에서 이 직무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분들은 이런 경력 공고를 보고

한숨만 내쉬기보다는

 

우선 중소라도 3~5년 경력을 만들고

해당 공고에서 말하는 직무 능력을 키워야

 

앞으로 이직이 가능하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거의 말도안되는 스펙이긴해요.

 

 

연구직 개량신약, 제품평가 쪽 지원자격을 보니까

써있는건 석사이상이긴 하지만

 

사실상 지원자격인 우대사항을 보면

 

항암제 및 항염증제 개발경력,

제약회사 연구소 경력자

이런 내용이니 연구직도 경력오란 소리죠.

 

 

또 제약업계의 경우 계약직을 뽑고

1년을 쓴 다음에 연장도 안해주는 일이 태반입니다.

 

 

한국얀센 같은 경우에도 사람인 같은 곳에

계약직 공고를 엄청 자주 내는데

 

그거 전환형 아니거든요.

 

https://www.jobkorea.co.kr/Recruit/GI_Read/35675791?cmpid=vm_viral_bebettergirls&Oem_Code=C1&rPageCode=PL

 

 

(계약직 제발 그마아안)

 

계약직만 계속 굴리는겁니다.

 

저도 뭐, 취업 실패하면 계약직이라도 가서

경력이라도 쌓아야지 했었지만

 

사실 그 계약직이 하는 일들을 보면

저울에 가서 무게달고, 옮기고 이런 잡일인데

 

이걸 어느 제약사에서 학사 경력으로 받아주겠습니까.

 

 

http://www.dkpharm.co.kr/product/list.php

 

 

일단 메이져에 한번에 못가더라도

세상이 변한거니 어쩔수없다고 생각하고..

 

 

제약의 경우 눈높이를 낮춰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조금 너무 솔직하게 썼나 싶기도하지만,

저도 4학년 때 제약 QC, QA, 생산, OTC/ETC MR 등

진짜 생각도 안해본 영역과 연봉까지 눈을 낮췄었으니..

 

 

 

제약업계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커리어도 쉽지 않고,

 

그 업계는 취준하다보면 기승전 약사..

 

GMP도 약사, 서류도 약사, 임상도 약사/간호사

 

쉽지않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동국제약 외 다른 기업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https://nasdaq.tistory.com/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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