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합격을 보고
거의 바로 삼성전자 인사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https://www.samsung-dsrecruit.com/index.php
(생각해보니까 채용사이트만 갔지
DS 채용안내 사이트는 들어가보지도 않았네요..?)
내용은
채용검강검진 확인과 안내였구요.
참 심숭생숭했습니다.
당연히 이미 확인했기에,
날짜맞춰서 가겠다고 했고
종로에 있는 삼성중앙병원에서
검진을 받게되었습니다.
원래 안내받은 시간은 13시 정도였는데,
서둘러 가다보니 일찍 도착하게됐죠.
기왕 이렇게 일찍온거,
그냥 들어가서 대기라도 하자 싶은 마음으로
신검장에 들어갔는데
사실 그 시간은 별 의미가 없었나봅니다.
한시간도 더 일찍 갔었는데
그냥 신검절차가 시작되더라구요.
뭔가 그냥 러프하게 시간대 분리해둔느낌이 났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검사를 다 진행했고
지금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검사결과 합격자에 한하여 입사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이건 진짜 심각한 질환아니면 재검까지해서
붙여준다고 썰을 들었으니 뭐.. 일단 퇴사했습니다.ㅋㅋ
기존 직장과는 다르게
이름있는 대기업에 합격했다보니,
주변에서 들어오는 축하도 수준이 다르더군요.
거참.. 허허..
이제 퇴사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가로 돌아와서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려고합니다.
앞으로 삼성에 가면 더 힘들겠죠.
주말 출근도 많다고 알고있고,
오픽 시험도 주기적으로 봐야한다고 들었고,
망포나 병점쪽으로 전세집도 알아봐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해야되고...
솔직히 겁이 납니다.
내가 잘 버틸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똑똑한 사람들 사이에서 경쟁해야 된다는
심리적인 압박이 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퇴사도 했고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삼성전자에 가서도 열심히 살아볼 계획입니다.
https://www.samsung-dsrecruit.com/benefits/index.php
이제 아프면 연차나 반차 쓰는게 아니라
자율출퇴근제로 사내병원 갈 수 있겠네요.
이게 진짜 개꿀인듯.
흐엉엉 ㅠㅠㅠ
이제 아침밥도 공짜야 ㅠㅠ
이제 삼성 명함도 있으니,
옛날부터 제가 생각했던 멘토링도
한 껏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겠네요.
제 모교 1~2학년 친구들중에 몇명만
지도교수님 픽을 통해 제가 끌어줘볼까 합니다.
열심히 살기만하면 의미가 없잖아요?
내가 열심히 해온걸 이제는 알려주고싶네요.
시행착오 겪느라 너무 힘든것도 많았고..
ㅠㅠㅠㅠ...
모든 취준생분들 화이팅입니다.
https://www.samsung.com/sec/about-us/company-info/
곧 황금명함도 받겠네요.
기대가됩니다.ㅎ
삼성 채용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덧글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
https://nasdaq.tistory.com/188
추천기업 연봉정리 (작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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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tistory.com
삼성 채용 건강검진 후기
면접합격을 보고
거의 바로 삼성전자 인사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채용사이트만 갔지
DS 채용안내 사이트는 들어가보지도 않았네요..?)
내용은
채용검강검진 확인과 안내였구요.
참 심숭생숭했습니다.
당연히 이미 확인했기에,
날짜맞춰서 가겠다고 했고
종로에 있는 삼성중앙병원에서
검진을 받게되었습니다.
원래 안내받은 시간은 13시 정도였는데,
서둘러 가다보니 일찍 도착하게됐죠.
기왕 이렇게 일찍온거,
그냥 들어가서 대기라도 하자 싶은 마음으로
신검장에 들어갔는데
사실 그 시간은 별 의미가 없었나봅니다.
한시간도 더 일찍 갔었는데
그냥 신검절차가 시작되더라구요.
뭔가 그냥 러프하게 시간대 분리해둔느낌이 났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검사를 다 진행했고
지금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검사결과 합격자에 한하여 입사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이건 진짜 심각한 질환아니면 재검까지해서
붙여준다고 썰을 들었으니 뭐.. 일단 퇴사했습니다.ㅋㅋ
기존 직장과는 다르게
이름있는 대기업에 합격했다보니,
주변에서 들어오는 축하도 수준이 다르더군요.
거참.. 허허..
이제 퇴사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가로 돌아와서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려고합니다.
앞으로 삼성에 가면 더 힘들겠죠.
주말 출근도 많다고 알고있고,
오픽 시험도 주기적으로 봐야한다고 들었고,
망포나 병점쪽으로 전세집도 알아봐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해야되고...
솔직히 겁이 납니다.
내가 잘 버틸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똑똑한 사람들 사이에서 경쟁해야 된다는
심리적인 압박이 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퇴사도 했고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삼성전자에 가서도 열심히 살아볼 계획입니다.
이제 아프면 연차나 반차 쓰는게 아니라
자율출퇴근제로 사내병원 갈 수 있겠네요.
이게 진짜 개꿀인듯.
흐엉엉 ㅠㅠㅠ
이제 아침밥도 공짜야 ㅠㅠ
이제 삼성 명함도 있으니,
옛날부터 제가 생각했던 멘토링도
한 껏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겠네요.
제 모교 1~2학년 친구들중에 몇명만
지도교수님 픽을 통해 제가 끌어줘볼까 합니다.
열심히 살기만하면 의미가 없잖아요?
내가 열심히 해온걸 이제는 알려주고싶네요.
시행착오 겪느라 너무 힘든것도 많았고..
ㅠㅠㅠㅠ...
모든 취준생분들 화이팅입니다.
곧 황금명함도 받겠네요.
기대가됩니다.ㅎ
삼성 채용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덧글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
https://nasdaq.tistory.com/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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