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대학을 다닐때 했었던 생활비대출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생활비대출로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에 제가 갖고있었던 상식으로는
대출은 보통 신용조회를하고
그 사람의 소득이나 이런걸 보고
제1, 제2 금융권이라고 불리는
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을 하는거였으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생활비대출도 신용조회가 들어가고
대출계좌 개설이라는 걸로 신용정보 조회가 찍히더라구요.
당시 저 81점 하락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진행했을때의
신용점수입니다.
기가막히죠?
거의 100점이 떨어진거에요.
저때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총 두 번 받았었고,
신용등급 산정에 들어가는 항목이 올크레딧과 나이스가 상이한 것인지
나이스 기준으로 2등급일 때 첫 대출을 받았더니 5등급으로 하락했고,
올크레딧 기준으로 3등급일 때 대출을 받은 이후로는 5등급이 되었습니다.
(토스, 네이버, 페이코 등등은 계약 회사가 달라서 다른 점수가 나올겁니다)
이후 통신비 등의 납부내역을 통해 점수를 올렸더니 4등급으로 상향조정되었고
한번 하락한 이후에 대출을 다시받은 경우에는 신용점수의 하락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첫 번째 대출을 위해 대출계좌개설 이라는 것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이 항목이 크게 반영되어서 거의 100점 가까운 신용점수가 하락했고
이후, 통신비 납부내역 등을 통한 신용등급 관리로 4등급으로 상승
추가 대출을 1회 더 진행했으나 신용점수의 추가 하락은 없었습니다.
이제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나가는 입장에서 신용등급은 곧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1등급 차이가 금리를 좌우하니.. 1억을 빌린다고 가정하면 적은 이자가 아니겠죠.
당장 입사하면 회사의 위치때문에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건 필수적인 상황이고
회사에서 기숙사를 준다지만 만에하나 문제가 있어 나와야 할 경우 도시에 방을 얻으려면
전세비용을 회사던 은행이던 대출을 받아야 할 테니까 말이죠.
한국장학재단에서의 대출도 신용조회가 들어가고
대출잔액은 조회가 안되지만, 기록은 전산에 분명히 남아있다는 점
인지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한국장학재단은 옳습니다.
도움을 참 많이받고 졸업했네요.
국가근로도 쏠쏠했구요.
대학생들 화이팅.
https://nasdaq.tistory.com/188
추천기업 연봉정리 (작성순)
안녕하세요. 여지껏 분석했던 기업들중에서 추천기업으로 분류할만한 회사들을 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회사이름/연봉/링크 로 정리해드릴테니 궁금하신 회사를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
nasdaq.tistory.com
[금융지식]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용등급 하락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대학을 다닐때 했었던 생활비대출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생활비대출로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에 제가 갖고있었던 상식으로는
대출은 보통 신용조회를하고
그 사람의 소득이나 이런걸 보고
제1, 제2 금융권이라고 불리는
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을 하는거였으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생활비대출도 신용조회가 들어가고
대출계좌 개설이라는 걸로 신용정보 조회가 찍히더라구요.
당시 저 81점 하락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진행했을때의
신용점수입니다.
기가막히죠?
거의 100점이 떨어진거에요.
저때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총 두 번 받았었고,
신용등급 산정에 들어가는 항목이 올크레딧과 나이스가 상이한 것인지
나이스 기준으로 2등급일 때 첫 대출을 받았더니 5등급으로 하락했고,
올크레딧 기준으로 3등급일 때 대출을 받은 이후로는 5등급이 되었습니다.
(토스, 네이버, 페이코 등등은 계약 회사가 달라서 다른 점수가 나올겁니다)
이후 통신비 등의 납부내역을 통해 점수를 올렸더니 4등급으로 상향조정되었고
한번 하락한 이후에 대출을 다시받은 경우에는 신용점수의 하락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첫 번째 대출을 위해 대출계좌개설 이라는 것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이 항목이 크게 반영되어서 거의 100점 가까운 신용점수가 하락했고
이후, 통신비 납부내역 등을 통한 신용등급 관리로 4등급으로 상승
추가 대출을 1회 더 진행했으나 신용점수의 추가 하락은 없었습니다.
이제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나가는 입장에서 신용등급은 곧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1등급 차이가 금리를 좌우하니.. 1억을 빌린다고 가정하면 적은 이자가 아니겠죠.
당장 입사하면 회사의 위치때문에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건 필수적인 상황이고
회사에서 기숙사를 준다지만 만에하나 문제가 있어 나와야 할 경우 도시에 방을 얻으려면
전세비용을 회사던 은행이던 대출을 받아야 할 테니까 말이죠.
한국장학재단에서의 대출도 신용조회가 들어가고
대출잔액은 조회가 안되지만, 기록은 전산에 분명히 남아있다는 점
인지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한국장학재단은 옳습니다.
도움을 참 많이받고 졸업했네요.
국가근로도 쏠쏠했구요.
대학생들 화이팅.
https://nasdaq.tistory.com/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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