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한창 네일팁 붙이고 있는데 가공된 네일팁이 아니라 다이소에 있는 네일팁을 이용해서 붙이기 때문에 직접 표면을 갈거든요 근데 문득 생각해 보니까 이렇게 간게 다 플라스틱 가루인거 잖아요? 그걸 마스크도 안쓰고 했거든요... 한두시간 계속 마셨구요 이번 말고도 예전에도 한두번 했었어요 ㅠㅠ 나중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데 저에게 많이 해가 될까요?ˀ A 이미 마신것은 돌이킬수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조심하시면 됩니다. 암은 갑자기 어느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암세포가 생겼다가 사멸하는게 반복됩니다. 이 사이클이 무너지면서 암세포의 증식이 더 일어나면 암덩어리가 생기고 이게 직경이 커지면 사진으로 찍히게되죠.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시고 앞으로 ..
http://asq.kr/ZaYMGJ0tsCZ5m Q : 스마트폰 재질이 유리와 플라스틱을 주로 많이 쓰는데 유리와 플라스틱의 차이가 뭔가요 ??? 그리고 각 재질별 장단점은 또 어떤것들이 있나요 ??? A: 유리와 플라스틱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고분자와 세라믹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유리는 충격에는 약하지만 투명한 특성을 갖고있어 일반적으로 창문과 같은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되고,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성형하기 쉬운 특성과 모노머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 어떤 중합법을 사용하느냐 등의 결정을 통해 전혀 다른 물성을 갖는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플라스틱은 투명한 아크릴판, 자동차의 차체, 방탄복, 나일론 섬유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죠. 가장 큰 문제점은 석유유래로 이뤄진 ..
http://asq.kr/39RUPmlx5nz0Te A : 가습기처럼 표면이 매끄러운 수준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더라도 플라스틱의 특성상 열을 가하면 변형이 일어납니다. 플라스틱을 만드는 과정은 반드시 화학반응이 필요하고, 해당 화학반응은 100% 다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미반응 물질이 '용출'될 수 있는 것입니다. pp는 열에 약하고, 끓이는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물을 끓인다 해도 최소 100도, 증기의 경우 100도 이상이 될 것이므로 좋다고는 할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안전인증을 받고 시장에 나온 제품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같고 가습기로 인해 얻는 습도관리의 이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질문자님이 사용하시는 플라스틱의 수준이 아니라 사용중이신 플라스..
지식/네이버답변 2021. 1. 19. 08:55
Q 제가 한창 네일팁 붙이고 있는데 가공된 네일팁이 아니라 다이소에 있는 네일팁을 이용해서 붙이기 때문에 직접 표면을 갈거든요 근데 문득 생각해 보니까 이렇게 간게 다 플라스틱 가루인거 잖아요? 그걸 마스크도 안쓰고 했거든요... 한두시간 계속 마셨구요 이번 말고도 예전에도 한두번 했었어요 ㅠㅠ 나중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데 저에게 많이 해가 될까요?ˀ A 이미 마신것은 돌이킬수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조심하시면 됩니다. 암은 갑자기 어느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암세포가 생겼다가 사멸하는게 반복됩니다. 이 사이클이 무너지면서 암세포의 증식이 더 일어나면 암덩어리가 생기고 이게 직경이 커지면 사진으로 찍히게되죠.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시고 앞으로 ..
지식/네이버답변 2020. 12. 19. 23:24
http://asq.kr/ZaYMGJ0tsCZ5m Q : 스마트폰 재질이 유리와 플라스틱을 주로 많이 쓰는데 유리와 플라스틱의 차이가 뭔가요 ??? 그리고 각 재질별 장단점은 또 어떤것들이 있나요 ??? A: 유리와 플라스틱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고분자와 세라믹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유리는 충격에는 약하지만 투명한 특성을 갖고있어 일반적으로 창문과 같은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되고,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성형하기 쉬운 특성과 모노머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 어떤 중합법을 사용하느냐 등의 결정을 통해 전혀 다른 물성을 갖는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플라스틱은 투명한 아크릴판, 자동차의 차체, 방탄복, 나일론 섬유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죠. 가장 큰 문제점은 석유유래로 이뤄진 ..
지식/네이버답변 2020. 12. 19. 23:24
http://asq.kr/39RUPmlx5nz0Te A : 가습기처럼 표면이 매끄러운 수준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더라도 플라스틱의 특성상 열을 가하면 변형이 일어납니다. 플라스틱을 만드는 과정은 반드시 화학반응이 필요하고, 해당 화학반응은 100% 다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미반응 물질이 '용출'될 수 있는 것입니다. pp는 열에 약하고, 끓이는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물을 끓인다 해도 최소 100도, 증기의 경우 100도 이상이 될 것이므로 좋다고는 할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안전인증을 받고 시장에 나온 제품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같고 가습기로 인해 얻는 습도관리의 이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질문자님이 사용하시는 플라스틱의 수준이 아니라 사용중이신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