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은 환인제약입니다.
환인제약은 제가 MR을 준비하면서
어떤 전문의약품을 갖고있나
유심히 알아봤던 기업이에요.
우선 환인제약은 상장사입니다.
다만, 그렇게 파워있는 종목은 아니죠.
제약회사 시총이 한국치고는 높지만
사실 저정도면 거의 의미가 없는 시총입니다.
제약회사.. 쉬운 사업이 아니거든요.
https://www.whanin.com/
환인제약 홈페이지는 정갈합니다.
역시 상장사라서 보여지는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쓰겠죠.
환인제약의 제품은 일반인들이 잘 모를 약으로 가득합니다.
https://www.whanin.com/_product/list.php
특히 환인제약은 정신과쪽으로
파이프라인이 있는 기업이죠.
제약 OTC, ETC 마켓에서 정신과 전문의약품은
그 갈래가 많지 않은 것으로 공부한 바있는데,
환인제약은 정신과하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기업입니다.
다만 정신과 약 자체의 시장 케파가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약의 효능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시총이 꽤 낮죠.
환인제약 MR은 제가 취준하면서
여러 회사를 인터뷰하면서 나왔던 내용을 되짚어보면
처음부터 대형 제약사 종합병원 MR이나
해외 제약사 MR, PM으로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환인제약처럼 파이프라인이 확실해서
MR로서 라포를 쌓을 수 있는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종병으로 이직을 하는
이런 그림을 많이들 그린다고 합니다.
환인제약은 지금 R&D에 사활을 걸고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임상 파이프라인이 하나같이 엄청난 질병들입니다.
뇌전증, 치매/파킨슨병, 우울증, 고지혈증,
알코올중독, 조현병, ADHD, 만성기침 등등 많네요.
이렇게보면 진짜 제약사는 신약개발이 하나만 성공해도
엄청난 시장을 가져간다는게 확실하긴 하죠.
다만 국내 신약은 구 CJ헬스케어, 현 HK이노엔의
케이캡정 이후로 정체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환인제약의 채용을 보니까
환인제약 본사의 채용은 없고 자회사의 채용만 있네요.
이 자회사 채용도 제약사들의 좀 이상한 특징입니다.
환인제약만이 아니라 유수의 제약사들이 이런게 많더라구요.
아마 기업 사이즈가 커지는 걸 막고
대기업 분류로 들어가는걸 막고
고용유연화를 어떻게든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기업을 분석하고 취준할 때
자회사에 초점을 맞춰야하는지
본사에 초점을 맞춰야하는지 애매해지죠.
https://www.whanin.com/recruit/recruit_info_view.php?apply_seq=244&page=1
환인제약의 자회사는
앰프로비앤피라는 회사라고 합니다.
아예 이름이 다른거보니 더 머리가 아프네요.
다음으로 환인제약의 초봉과 복지를 찾아보겠습니다.
먼저 크레딧잡 기준 자료입니다.
https://kreditjob.com/company/390e634dd7d74d43d540434b89d30464b40dca22
입사율과 퇴사율이 어마어마하네요.
환인제약의 경우 제가 위에 적은 것 처럼
종병으로 이직하려는 MR이 많을 거라서
아마 이런 부분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워낙 요즘에는 이직이 쉽기도 하구요.
임금은 나름대로 계단식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원은 정말 변동이 심한데 상승세는 꾸준하네요.
고액연봉자, 고연차의 말뚝이 많고
밑에 저연봉자, 시급제 근로자 등이
계속 바뀐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캐치를 보겠습니다.
이야.. 캐치추천 기업이네요.
그럼 일단 저도 추천합니다.
다른거 별로 안따져도 첫 취업으로는 좋다는거죠.
https://www.catch.co.kr/Comp/CompSummary/355232
환인제약 초봉은 3300~3500만원 라인을 보면 될 것 같네요.
환인제약의 복지를 찾아보려했는데,
이게 또 웃기게 홈페이지에 없어서
사람인 자료를 가져와봤습니다.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Qml3OU9LanU2dWczYkhvVkM4Ym00dz09/company_nm/%ED%99%98%EC%9D%B8%EC%A0%9C%EC%95%BD(%EC%A3%BC)
차랑유류비 지급이 좀 신기하네요.
공장 위치가 어디인걸까요.
아니면 공장 근로자 대상 복지가 아니라
판매처를 만드는 MR에게 지원한다는 말일수도 있겠습니다.
그 이외에는 별 내용이 없네요.
주거 관련 복지는 환인제약에 없나보군요.
사람인에서도 이 기업을 엄청 추천하네요.
이야... ㅋㅋㅋㅋ
연봉상승률이 엄청 높은가봐요.
육아휴직도 가능한 것 같고
평균연봉도 제약업계에서 높은 편인 것 같네요.
제약이 사실 연봉이 좀 짭니다.
학사 초봉이 3300~3500이면 중상위 정도인 느낌이더군요.
실제로 제약 MR에서 연봉 제일 높은기업이
아마 일동제약인가 그럴거고,
그 미만으로는 연봉 자체로는 애매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환인제약은 이정도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덧글주세요~
도움되셨길!
..
* 환인제약 외 다른 기업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https://nasdaq.tistory.com/152
환인제약 기업분석 (취업용)
이번 기업은 환인제약입니다.
환인제약은 제가 MR을 준비하면서
어떤 전문의약품을 갖고있나
유심히 알아봤던 기업이에요.
우선 환인제약은 상장사입니다.
다만, 그렇게 파워있는 종목은 아니죠.
제약회사 시총이 한국치고는 높지만
사실 저정도면 거의 의미가 없는 시총입니다.
제약회사.. 쉬운 사업이 아니거든요.
환인제약 홈페이지는 정갈합니다.
역시 상장사라서 보여지는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쓰겠죠.
환인제약의 제품은 일반인들이 잘 모를 약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환인제약은 정신과쪽으로
파이프라인이 있는 기업이죠.
제약 OTC, ETC 마켓에서 정신과 전문의약품은
그 갈래가 많지 않은 것으로 공부한 바있는데,
환인제약은 정신과하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기업입니다.
다만 정신과 약 자체의 시장 케파가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약의 효능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시총이 꽤 낮죠.
환인제약 MR은 제가 취준하면서
여러 회사를 인터뷰하면서 나왔던 내용을 되짚어보면
처음부터 대형 제약사 종합병원 MR이나
해외 제약사 MR, PM으로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환인제약처럼 파이프라인이 확실해서
MR로서 라포를 쌓을 수 있는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종병으로 이직을 하는
이런 그림을 많이들 그린다고 합니다.
환인제약은 지금 R&D에 사활을 걸고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임상 파이프라인이 하나같이 엄청난 질병들입니다.
뇌전증, 치매/파킨슨병, 우울증, 고지혈증,
알코올중독, 조현병, ADHD, 만성기침 등등 많네요.
이렇게보면 진짜 제약사는 신약개발이 하나만 성공해도
엄청난 시장을 가져간다는게 확실하긴 하죠.
다만 국내 신약은 구 CJ헬스케어, 현 HK이노엔의
케이캡정 이후로 정체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환인제약의 채용을 보니까
환인제약 본사의 채용은 없고 자회사의 채용만 있네요.
이 자회사 채용도 제약사들의 좀 이상한 특징입니다.
환인제약만이 아니라 유수의 제약사들이 이런게 많더라구요.
아마 기업 사이즈가 커지는 걸 막고
대기업 분류로 들어가는걸 막고
고용유연화를 어떻게든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기업을 분석하고 취준할 때
자회사에 초점을 맞춰야하는지
본사에 초점을 맞춰야하는지 애매해지죠.
환인제약의 자회사는
앰프로비앤피라는 회사라고 합니다.
아예 이름이 다른거보니 더 머리가 아프네요.
다음으로 환인제약의 초봉과 복지를 찾아보겠습니다.
먼저 크레딧잡 기준 자료입니다.
입사율과 퇴사율이 어마어마하네요.
환인제약의 경우 제가 위에 적은 것 처럼
종병으로 이직하려는 MR이 많을 거라서
아마 이런 부분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워낙 요즘에는 이직이 쉽기도 하구요.
임금은 나름대로 계단식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원은 정말 변동이 심한데 상승세는 꾸준하네요.
고액연봉자, 고연차의 말뚝이 많고
밑에 저연봉자, 시급제 근로자 등이
계속 바뀐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캐치를 보겠습니다.
이야.. 캐치추천 기업이네요.
그럼 일단 저도 추천합니다.
다른거 별로 안따져도 첫 취업으로는 좋다는거죠.
환인제약 초봉은 3300~3500만원 라인을 보면 될 것 같네요.
환인제약의 복지를 찾아보려했는데,
이게 또 웃기게 홈페이지에 없어서
사람인 자료를 가져와봤습니다.
차랑유류비 지급이 좀 신기하네요.
공장 위치가 어디인걸까요.
아니면 공장 근로자 대상 복지가 아니라
판매처를 만드는 MR에게 지원한다는 말일수도 있겠습니다.
그 이외에는 별 내용이 없네요.
주거 관련 복지는 환인제약에 없나보군요.
사람인에서도 이 기업을 엄청 추천하네요.
이야... ㅋㅋㅋㅋ
연봉상승률이 엄청 높은가봐요.
육아휴직도 가능한 것 같고
평균연봉도 제약업계에서 높은 편인 것 같네요.
제약이 사실 연봉이 좀 짭니다.
학사 초봉이 3300~3500이면 중상위 정도인 느낌이더군요.
실제로 제약 MR에서 연봉 제일 높은기업이
아마 일동제약인가 그럴거고,
그 미만으로는 연봉 자체로는 애매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환인제약은 이정도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덧글주세요~
도움되셨길!
..
* 환인제약 외 다른 기업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https://nasdaq.tistory.com/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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